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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렘브란트 반 레인 Rambrandt 작품과 삶painter 2024. 1. 22. 21:14
웹디자인을 배우기 위해 들어갔던 첫 수업에서 선생님이 가장 먼저 리포트를 제출하라고 했던 것이 바로 화가 렘브란트에 대한 것이였습니다. 솔직히 시간이 많이 지나서 자세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렘브란트가 유명한 화가라는 것은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미술을 배워보고 싶다 생각하던 와중 화가 렘브란트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저와 함께 화가 렘브란트에 대해 알아볼까요?
어린 시절의 렘브란트
렘브란트는 1606년 7월 15일에 네덜란트의 라이덴이라는 곳에서 태어났습니다. 그 시절에 그러하듯 그는 많은 형제를 둔 사람으로 아홉째였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부족하지 않게 자랄 수 있는 환경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와 어머니는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렘브란트의 미술에 있어서 종교가 빠질 수 없기 때문에 이부분도 기억을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의 렘브란트는 그림을 그리는 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화가 밑에서 견습 생활을 했으며 기록으로 알려진건 1624년이나 1625년으로 나와 있는데 그때 라이덴에 자신만의 작업장을 열었다고 합니다
화가로 일하기 시작한 렘브란트
렘브란트가 작업장을 연 이후에 많은 학생들을 받았다고 합니다. 1628년에는 그의 그림이 처음으로 팔렸고 1629년에는 헤이그 궁정에서 임명권을 받을 정도로 인정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왕자도 렘브란트의 그림을 계속 구입했다고 하니 그 시대에 렘브란트는 인정을 받고 화가로 일하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성장한 렘브란트는 1631년 말에는 암스테르담으로 작업장을 옮기고 전문 초상화가로 성공을 거두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결혼도 하고 제자를 받을 정도로 크게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1635년 모기지를 통해 돈을 빌려 암스텔 강이 보이는 집을 빌리면서 추후에 금전적인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재정적으로 힘들었던 렘브란트
렘브란트는 화가로 성공을 하였지만 금전적으로는 힘들게 살았습니다. 욕심 때문이였겠죠? 위에 언급했던 모기지로 인해 곤궁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여자 문제도 좀 있었구요. 그가 사랑한 여인 중의 하나인 헨드릭제와 결혼을 위해 결국 파산을 선언한 렘브란트, 빚을 갚기 위해 계속해서 그림을 그릴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판매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 하네요.
인정은 받았던 화가 렘브란트
많은 좌절 속에서도 꾸준히 초상화 의뢰가 들어 왔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다양한 작품을 그리고 인정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때 그린 그림이 'Sampling Officials'라고 합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화가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하니 그의 그림만큼은 인정을 받았던게 아닐까요 ? 계속해서 좋은 그림들을 냈지만, 금전적으로는 계속해서 힘든 상황이였다고 합니다.
렘브란트가 그림을 그리는 시간동안 초상화와 풍경화 서사화를 주로 그렸다고 합니다. 렘브란트와 같은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에게 굉장한 인기를 얻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렘브란트의 표현 기술과 디테일 함이 뛰어났기 때문이겠죠. 섬세한 기술로 착시를 묘사했던 렘브란트는 그림을 그릴 때 다양하고 풍부한 색상을 페인트를 거칠게 표현하며 그림에 착시를 일으켰다고 하는데요. 제가 전공을 한 것이 아니라 자세한 표현을 설명하기는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빛과 어둠의 렘브란트
처음 렘브란트에 관해 알아 보라고 하셨던 선생님이 왜 이런 숙제를 내준지 아느냐고 물었습니다. 대충 알아간 저야 잘 몰랐는데, 렘브란트는 빛과 어둠을 잘 표현한 화가이기 때문이였죠. 키아로스쿠로라는 빛과 어둠을 배합한 이 미술 기법은 렘브란트가 만든 미술 기법입니다.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에서 처음 이 기법을 사용하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며 렘브란트의 그림을 보면 작은 공간은 밝은 부분으로 넓은 부분, 즉 배경은 어둡게 해서 꼭 조명을 쏘아서 하나에 집중이 되게끔 그림을 그린 것이 특징입니다.
렘브란트의 작품
렘브란트는 초상화를 정말 많이 그렸습니다. '마르텐 솔만스 초상(1634)', '오프옌 코피트 초상(1634)'은 개인 초상화 중에서도 가장 큰 작품으로 부부 초상화라고 합니다. 실물크기의 전신 초상화이며 인물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음영이 대조되는 것이 확실하여 완벽하게 재현해 그 당시에는 굉장히 주목 받았던 그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처음 입지를 다지게 만들었던 작품이 바로 '니콜라스툴프 박사의 해부학 강의(Anatomy Lessom of Dr.Nicholaes Tulp'입니다. 그룹 초상화로써 비대칭적 구도, 다양한 표정으로 이 시대에는 정말 혁신적인 그림이였다고 합니다.
렘브란트의 그림 중에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로 '바닝 코크 대장의 민병대(야간순찰)'입니다. 처음 선생님이 설명해주실 때 이 그림을 가종해서 보여주셨던게 생각이 납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빛과 어둠의 표현을 강조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마지막으로..
미술 뿐만 아니라 웹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빛과 어둠은 활용도가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렘브란트에 대해 공부를 해 보라는 것 아니였을까요 ? 처음 렘브란트에 대해 알고 잊어갈 쯤, 첫째 아이가 미술학원에 다니면서 다시 화가 렘브란트에 대해 듣어봤는데요. 그 이후로는 화가! 하면 렘브란트가 가장 먼저 생각이 압니다 ^^ 물론 다른 유명한 화가들도 많이 있지만요.
이번에 렘브란트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 어떻게 도움이 되었나요 ? 빛과 어둠을 잘 표현했던 화가로 앞으로도 미술을 배우는 사람들에게 이름이 오를 화가입니다 ^^ 좋은 작품들 많으니 꼭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