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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창문 결로 현상 생기는 이유 해결방법생활정보 2024. 1. 16. 09:30
신축 아파트로 이사를 한지 이제 6개월 정도 되었다. 요즘 아파트 단체 톡방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문제가 바로 결로현상이다. 창문에 생기는 결로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을 갖고 이야기한다. 그대로 방치를 하게 되면 바로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 이슈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신축 아파트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지만 아무래도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이 많아서일까? 나도 예전에 살 던 곳에서 아이들 어렸을 때 했던 결로와 곰팡이 고민들을 이사 와서 다시 아침마다 창문에 생기는 물방울을 어떻게 해야 하나 나도 고민이 되기 시작되었다. 전에 살던 아파트도 신축에 들어갔었는데, 그때도 2-3년은 베란다에 생기는 곰팡이 때문에 엄청 고생을 했던 기억이 많이 난다. 애들 건강에 좋지 않을까 봐 매번 열심히 곰팡이 닦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대로 알고 준비해서 결로를 해결해 보기로 했다!
결로현상이란 무엇일까?
아파트의 외벽과 유리창문 온도가 낮아지면서 주변의 온도가 결로 온도 이하까지 내려가게 되면 이슬이 맺히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알고 있는 결로현상이다. 쉽게 말해서 밖의 온도와 내부의 온도 차이가 나면서 물방울이 맺히게 되는 것을 말한다. 밖은 춥고, 집 안은 따뜻하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온도 차이가 나고 이로 인해 창문의 유리면에 물방울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자동차와 텐트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된다. 공기 온도차이가 많이 나면서 자동차에는 습기가 차게 되고, 텐트는 물이 생기게 되는 것! 특히 텐트는 이 결로 때문에 겨울에는 텐트가 얼어 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요즘은 캠핑을 쉬고 있지만, 재작년 겨울 크리스마스 캠핑 갔다가 결로 때문에 엄청 힘들었던 경험이 있다) 이처럼 결로현상으로 피해를 보는 경우가 있으니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파트에 창문 결로가 생기는 이유?
일정한 온도의 공기가 차가운 유리표면 접촉을 하게 되면서 물방울이 생긴다. 그런데 왜 오래된 아파트보다 신축아파트에 결로가 더 많이 생기는 것일까? 그건 바로 신축 아파트의 경우 단열 시공이 잘 되기 때문이다. 단열 시공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실내와 실외의 공기 온도 차가 더 많이 나게 되면서 오래된 아파트보다 더 많은 결로가 생긴다. 특히, 아파트 벽면의 콘크리트가 완전히 마르기까지 최소 1년 정도 이상의 기간이 지나야 하며, 3년은 지나야 결로가 좀 덜하다고 한다. 나도 그전 집에서 2-3년 정도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있는데, 평소에 결로현상을 줄이기 위해 많은 방법을 사용했더니 확실히 좋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창문에 습기가 차있거나 물방울이 맺혀있는 모습이 보인다. 아무래도 신축 아파트이다 보니 어쩔 수 없나 보다 싶다가도 평소에 결로 해결방법을 이행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이렇게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결로와의 전쟁을 시작해 봐야겠다.
해결방법은?
그렇다면 아파트 결로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전에 살던 집 베란다에 생겼던 어마무시했던 곰팡이들은 이 방법으로 해결했다고 할 수 있다. 결로가 지속되면 곰팡이가 생기기 때문에 우선 곰팡이가 생겼다면 락스나 화학세제를 이용해서 제거해 주는 것이 첫 번째이고 그다음은 바로 이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쉽게 결로를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니! 많은 사람들이 알아서 나처럼 고생 없이 결로를 해결하기를 바란다. 결로현상의 해결방법은 바로, 창문 조금 열어 놓기. 내가 이 방법으로 결로와 곰팡이 모두를 잡았다. 1년 365일 내내 베란다 창문을 조금 열어두고 생활을 했다. 물론 이 방법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은 할 수 없다. 하지만 나는 장마철에도 문을 살짝 열어놨었다. 물이 들이치는 것은 잠깐, 곰팡이는 계속이니까.. 처음 곰팡이가 생긴 베란다를 보고 내가 결로와 곰팡이로 고민이라며 동네언니에게 물어봤던 적이 있다. 그때 한 언니가 알려준 방법으로 지금도 꾸준히 사용하고 있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베란다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서 평소에는 2 중창 중에서 제일 밖에 있는 창문을 계속 열어 두었고, 매일 열심히 환기를 해주고 있다. 그리고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사실 어떻게 유지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직장을 다니는 내가 하기에는 쉽지 않은 방법이다. 평소에 관리를 해주는 방법 중에 하나는 건조기 사용이다. 젖은 빨래를 집안에서 말리지 않으면서 결로도 많이 줄어들었다. 그만큼 습도가 높으면 결로와 곰팡이가 생길 수밖에 없다고 한다
오늘 아파트 창문 결로현상에 대해 알아보았다. 해결방법은 내가 직접 겪어 본 이야기를 담아보았는데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창문 조금 열어두기와 환기 자주 시키기는 잊지 말고 실천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사람들이 결로는 아파트 하자라고 하지만, 이미 살고 있는 집 하자보수가 쉽지 않을 것이다. 평소에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 내 가족이 사는 내 집. 내가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1번이다
이사 와서 정신없다고 신경을 못썼더니 벌써 곰팡이가 살짝 나있다.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이렇게 바로 생기는 결로가 너무 밉고 게을렀던 나 자신은 반성을 해 본다. 결로와의 전쟁! 다시 시작해 볼까? 다들 결로현상으로 스트레스받지 말고 쉽고 간단하게 해결을 했으면 좋겠다. 아! 그리고 나처럼 매일 창문을 열어두기 힘들다면 환기를 정말 제.대.로 시켜주길 바란다. 환기만으로도 결로는 좋아질 것이다. 다들 오늘도 해피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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