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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6~9일, 가계부쓰기 (캠핑지출, 장보기, 무지출4)가계부쓰기 2020. 6. 9. 22:16
안녕하세요 hyun_p입니다
지난 주말은 캠핑을 가서 가계부를 따로 올리지 못했어요
그래도 네이버 가계부 작성해서 써 놓고는 있어서 ^^
이제야 정신 차리고 가계부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6월 6일 ~7일
캠핑을 함께 집과 함께 음식장만으로 저렴하게 음식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원래는 반반 내기로 했는데 금액 책정이 애매 하다며 단양 시장에서 산 것과
일요일 저녁에 식사를 산 것으로 캠핑 지출을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야 감사한데, 함께 간 가족이 많이 낸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합니다...
6월 단양 캠핑 지출은 135,400원으로 예상보다 64,600원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함께 간 가족에겐 다음엔 밥을 대접할 예정입니다
자주 서로 집을 왕래하며 저녁이나 술한잔 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에 보답하기로 했죠
7일, 저녁과 아이스크림은 집 근처에서 먹어서 재난지원금 사용했습니다
6월 8일
퇴근 후 씻고 바로 집 근처 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어제까지 쉬었던 신랑이 집에 먹을 음식이 없다며 아이들 반찬과 우유를 사러 다녀왔습니다
예상했던 것 보다 많이 나와서 놀라긴 했습니다
오랜만에 오징어 데쳐서 먹었는데 맛있었네요
신랑이 요리를 잘 해주는 편이라 저는 편히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6월 9일 무지출 4
무지출 데이입니다 ~ 신랑도 일, 저도 일
그래서 돈 쓸 시간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무지출 4회 성공할 수 있었네요~
내일도, 집밥으로 무지출 성공하길 바래 봅니다 ~
캠핑 지출이 부담스러워 지려고 합니다... 캠핑을 하는데, 부담이 되었던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지만
가계부를 쓰기 시작하면서 지출이 눈에 띄게 보여서 고민입니다.
예산을 잡아놓긴 했지만, 그래도 급하게 간 캠핑이라 아쉬움은 남네요
다른 때 같으면, 2박 3일에 저 금액 생각했을거 같은데 말이죠..
1박 2일이든 2박 3일이든 지출이 별로 차이가 안나는게 함정이네요 ㅠㅠ
함께 갔던 가족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죄송도 하구요.
자꾸 이렇게 부담이 된다면, 예산이 빵빵하게 모일 때까지 캠핑을 좀 줄여봐야겠습니다
여름과 겨울에는 캠핑을 잘 안하기 때문에 몇 달 모아서 한번씩 가고 해야겠습니다.
캠핑, 즐겁게 가기위해 시작한 가계부 작성이기에 마음을 다잡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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