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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10일, 가계부쓰기 무지출 5회, 즐거운 월급날 ^^가계부쓰기 2020. 6. 10. 21:36
안녕하세요 ~ hyun_P입니다 ~
오늘은 즐겁고도 행복한 월급날이에요 ~
일을 시작하고 받는 두번째 월급으로 5월은 단 하루의 결근도 없어서
온전히 받을 수 있던 월급입니다 !
알바로 들어갔는데 주휴수당 덕분에 생각보다 큰 돈을 받아 행복해요
저번 달에 잘 못 들어 온건 아닌가.. 이번달에 노심초사 했는데
제대로 들어온게 맞더라구요 ~
다른 사람들이 보면 큰 돈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루 6시간 동안 저를 써주는 곳이 또 어디있나 싶어서
경력단절의 아줌마를 써주는 회사에 감사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무지출 성공했습니다
아침부터 부지런히 아이들 먹일 카레를 만들어 놓고 출근을 했는데요 ~
아이 둘이서 점심 한끼만 해서 그런지 양이 확 줄지는 않았더라구요
그래서 저녁도 카레를..아마 내일 아침도 카레를 먹을 듯 한데요
자기 전에 오늘은 다른 국도 좀 끓여 놓고 자려고 합니다.
저번주는 신랑의 강제휴가로 저는 마음과 몸이 편하게 출퇴근을 할 수 있었지만
이번주부터 신랑이 출근을 나가서 저는 몸과 마음이 바빠지네요..
내일의 편함을 위해 오늘 좀 더 바쁠 예정입니다
제 알바 이야기를 좀 할게요 ^^
저는 경력단절이 아닌 그냥 경력이 없는 아줌마입니다
평소 소소하게 배워놨던 포토샵과 블로그 덕분에 알바 면접에 붙었어요~
제가 하는 일은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등록을 하고 있구요 (대부분)
추가로 블로그도 함께 작성하고 있습니다.
퀄리티가 높은 블로그는 아니구요. 그냥 시키는 대로 하고 있네요;
사수가 있긴 한데, 일이 많지가 않아서 지금은 배울수 있는게 별로 없어요 ㅠ
어제부터는 일이 없어서 사수의 말대로 상세페이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보다가 제가 해보지 않으면 실력이 늘지 않을거 같아서
혼자서 막 따라 만들어 보기도 하구요.
실력이 좋지는 않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결과물도 나오기도 했어요
어제 오늘은 할일이 없어서 돈받으며 공부중입니다.
제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힘드네요 ㅠㅠㅠ
+
저는 나름 투잡을 하는 주부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하고 있다고 했잖아요. 꾸준히 한 덕분에 집 근처에서
장사하시는 분께 의뢰를 받아 블로그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글 작성을 하고 있구요. 이게 또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 놓칠 수가 없네요
근 4년 정도 하고 있구요. 사장님이 바뀌면서도 이어지고 있는 일이라
저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 바람이 있다면, 알바비를 좀 올려주길 바랄 뿐...
4년동안 오르질 않네요 ㅠㅠㅠ
여기서 들어 오는 알바비는 오늘 말고 20일정도에 들어 옵니다 ㅎㅎ
그래서 저희집은 한달에 3번 월급이 들어옵니다
신랑 월급 + 제 월급 + 제 알바비
신랑의 월급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에 제 월급이 안정적이라 다행이지요
이번달은 일을 좀 나가려나 싶네요 ^^
많이 벌어 많이 저금하고 싶어요 ~~
6개월에 1000만원 ! 목표 잡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피곤한 하루였어요.
저는 이제 꿈나라로 뾰뵤뵹 ~~ 하려 고합니다.
꿀밤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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