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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6월 13일/가계부쓰기, 음쓰봉은 필요하니까요가계부쓰기 2020. 6. 13. 22:36
즐거운 토요일입니다.
오늘은 오전부터 딸아이 운동을 함께 가서 보고 왔는데요
집에와서 저 완전 꿀잠 자고 .. 일어나자 마자 애들 알바로 분리수거 시키면서
들어올 때 CU에서 음식물쓰레기봉투를 사오라고 했어요
그리고 주말이면 아이들 용돈을 주기 때문에 일주일에 9000원해서
총 10900원을 썼네요
주말에 이정도면 선방했다고 생각해요~
오늘 점심은 엊그제 친정엄마가 사다 주신 간장게장과 계란후라이 해서 먹었구요
저녁은 어제 신랑이 회식 후 사장님이 챙겨주신 옛날통닭과 주먹밥 만들어서 먹었어요
냉파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_^
다음주를 위해 내일은 장을 한번 봐야 할 것 같긴 한데
엊그제 친정엄마가 과일을 잔뜩 사다주셔서 그거 있어서 냉장고가 꽉 찼어요 ~
가끔 있는 엄마 찬스는 저를 웃게 해 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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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순, 중간정검 헉, 벌써 577,140원이나 쓴거 있죠
고정지출로 잡아 놓은 딸의 운동비 18만원과 캠핑 다녀온 금액이 포함되어서
생활비는 26만1,740원 사용했더라구요 ~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하지 않았나 싶어요
캠핑은 이번 달은 예산비를 모을 수 없이 다녀왔지만
다음달 부터는 캠핑비 따로 모아두려고 합니다.
6월은 생활비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려고 가계부를 쓰고 있기 때문에
다음달 부터는 어느정도 생활비 예산을 새워두기 위한 한달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번달은 재난지원금이 있어서 카드비가 많이 안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구요^^
중요한건 다음주에 제 생일이 있어서.. 그 때 많이 쓸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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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면서도 즐거운 소비를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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